강동구, 7일부터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입력 2022-10-06 09:37   수정 2022-10-06 09:38


강동구는 7일부터 사흘간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2022년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하는 꿈의 길놀이 들이 열린다. 특히 이날 저녁부터 열흘간은 긴 산책로를 따라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아름다운 빛 전시을 볼 수 있는 ‘야간 빛 축제’가 이어진다.

8일에는 서울 암사동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빛의 무늬, 자연에 새긴 약속'이란 주제로 삭막한 도시에 사는 어린 소녀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윤정과 김범수, 그리고 걸그룹 세러데이의 등의 공연도 함께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선사초등학교~서원마을 구간의 차량도 전면 통제된다. 일부 구간(서원마을→ 올림픽로108길)에 대해서도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강동02번 마을버스 노선도 우회 경로로 단축·조정된다. 인근 서원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차량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빛 전시’부터 ‘불꽃쇼’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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